캐나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lululemon)이 1998년 탄생 이후, 올해로 런칭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룰루레몬을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요가를 즐기고 축하하는 취지로 도쿄와 베이징,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됐다.
‘DO YOGA, BE YOGA’를 주제로 세빛섬에서 진행된 룰루레몬 런칭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약 5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해 청명한 하늘 아래 함께 호흡하며 룰루레몬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총 3세션으로 룰루레몬 청담 앰배서더 마이뜨리와 요가 강사 제이가 이끄는 브로가(BROGA) 클래스, 룰루레몬 파르나스 앰배서더 딘과 트레이너 KJ가 이끄는 인터벌 트레이닝(Interval Training) 클래스, 룰루레몬 뉴욕 앰배서더인 리마 라바스(Rima Rabbath) 가 특별 내한해 진행한 지바묵티 요가(Jivamukti Yoga) 클래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처음 한국에 내한한 지바묵티 요가 강사이자 룰루레몬 글로벌 앰버서더인 리마는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라며, “룰루레몬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의미 있는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게스트들은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거문고와 디제이가 어우러진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진행된 요가 강사 비하와 리마의 지바묵티 요가로 이날 파티를 마무리했다. 룰루레몬은 이번 행사에서 20주년 기념 매니페스토 스탬프 북 만들기, 컬러링 이벤트, 물타투,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 등으로 파티의 재미를 더했다.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탄생한 룰루레몬은현재 12개국 400개 이상 스토어를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스웻라이프(The Sweatlife)’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