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의 하우스 프렌즈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미’는 지효와 함께 촬영한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파리지엔의 정수를 표현했다. ‘아미’의 오랜 협업 파트너인 포토그래퍼 비탈리 젤위치는 세련되고 차분한 무드의 컬렉션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밀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았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지효는 자신감 넘치는 우아함을 표현하며 시대를 초월한 파리지엔 감성을 자아냈다. 골드 버튼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테일러드 재킷, 드레이프 디테일이 가미된 탑, 멋스러운 라지핏이 돋보이는 투 플리츠 팬츠, 파리 파리 백 등을 활용한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 재기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아미’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통해 파리의 낮과 밤을 아우르는 서사를 녹여냈다. 평화로운 하루 속에서 멋스럽게 차려입는 파리지엔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였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블루와 브라운, 베이지, 클레이 등 부드럽고 온화한 색상의 다채로운 조화뿐 아니라 보일드 울, 플란넬, 캐시미어 등 엄선된 소재를 활용해 정교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하트 로고 디테일이 포인트인 ‘파리 파리 백’은 클레이블루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