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인스타펌프 퓨리의 발매 25주년을 기념하여 인스타펌프 퓨리 프로토타입(Instapump Fury Prototype)을 한정 출시한다. 전 세계에서 총 1994족 한정 발매되며 한국에서는 260족을 판매한다.

인스타펌프 퓨리는 1994년 발매된 ‘리복’의 대표 제품으로 ‘리복’의 혁신과 헤리티지를 말해준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신발끈을 사용하지 않는 펌프 시스템을 신발에 도입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추출을 목적으로 구성된 ‘리복’의 RAC(Reebok Advanced Concept)팀에서 개발했으며 RAC팀의 다양한 성과는 90년대 초 스포츠 제조업계의 혁신으로 연결됐다.

인스타펌프 퓨리 프로토타입 한정판은 인스타펌프 퓨리의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풍선 모양 펌프 볼에 새겨진 복고풍 ‘The Pump’ 로고와 시트론 옐로우 컬러의 아웃솔, 밑창의 RAC 로고, 제거된 풀탭 등 25년 전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신발 부위별 1:1 리메이크를 통해 인스타펌프 퓨리 마니아는 물론 신규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도 눈에 띈다. 텅 안쪽에는 1부터 1994까지 넘버링 태그를 부착해 전세계에 1,994족 만이 존재하는 인스타펌프 퓨리 프로토타입의 희소성을 부각시킨다. 탑라인에는 인스타펌프 퓨리 발매 25주년 기념 행태그를 매달아 스니커즈의 역사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제품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슈박스에는 한정판 구매자를 위한 시크릿 기프트가 들어있어 그 가치를 더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프로토타입 한정판은 22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