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지나고 주말부터는 따스한 봄 날씨가 예고되면서 두터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화사한 봄옷에 눈길이 가는 시기가 왔다.
패션업계에서는 화사한 색감과 가벼운 소재, 활용성 높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시기인 만큼 아우터의 역할이 중요한데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에서 봄 아우터 3가지 트렌치코트, 롱 자켓 수트, 카디건을 제안한다.
봄 시즌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기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트렌치코트는 기본 레터링 티셔츠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블라우스나 얇은 니트와 매치하면 포멀한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만능 아우터이다.
‘라우렐’의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우수한 텐션감의 탄탄한 소재를 더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글로우 네이비,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뉴트럴 톤의 크림 베이지, 봄 시즌 빠질 수 없는 소프트 핑크, 스타일리시한 스타 체크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커리어 우먼에게 기본이자 친숙한 아이템인 롱자켓은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소재가 중요하다. ‘라우렐’의 롱자켓과 팬츠로 구성된 수트 세트는 오피스룩으로 부담 없이 매치하기 좋은 리치블랙, 세피아그레이, 에크루베이지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은은한 광택과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뛰어난 신축성과 탄성력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관리가 쉽다. 자켓의 경우 힙을 충분히 덮어주는 롱한 기장감으로 군살들을 커버하고 툭 걸쳐 입어도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카디건은 온도에 따라 입고 벗기가 수월해 간절기 시즌 손이 자주 가는 아우터이다. ‘라우렐’의 캐시 울 홀가먼트 카디건은 캐시미어와 울을 블렌딩하여 부드러운 감촉과 간절기에 알맞은 두께감으로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적당히 긴 기장감으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멋을 자아내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핏으로 체형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드럽고 따뜻한 톤의 파우더블루, 베이지, 차콜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컬러와도 매칭이 쉬워 스타일링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