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가 썸머 데일리룩을 공개했다.
케이트 모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운영중인 모델 에이전시 런던 오피스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소개했는데 사진 속 그녀는 햇살이 드리우는 창가에 앉아 레전드 모델의 건재를 확인시켰다.
시원한 소재의 화이트 도트 셔츠와 그녀의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인 블랙 진을 매치, 화이트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를 쓴 채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에 시크한 감성이 묻어난다.
특히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메트로시티’ 핸드백은 엄선된 소가죽으로 제작된 유연한 쉐입의 토트백이다.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가 조화로운 투톤 컬러로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며 동일한 컬러대비가 돋보이는 참이 위트를 더해준다. 화사한 컬러감 덕분에 썸머룩에 매치하기 좋을뿐더러, 투톤 컬러여서 4계절 착장에 모두 어울린다. 탈부착 끈이 있어 숄더백, 크로스백 등 2way로 연출 가능하다.
한편 케이트 모스는 15세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패션지는 물론 런웨이를 휩쓸면서 모델계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