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지금 패션시장은 스포츠와 신명품, 가성비
지난 1분기 패션시장은 스포츠 헤리티지와 신명품, 가성비 키워드가 지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경기 불황에도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브랜드들은 블록코어 트렌드와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헤리티지부터 색다른 스타일과 감성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신명품 및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고 합리적 가격대로 신상 아이템들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SPA 브랜드들의 약진이 이어졌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스포츠 헤리티지를 갖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오운완’, ‘갓생’ 열풍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유니폼을 활용한 블록코어룩의 인기가 급상승함에 따라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 및 애슬레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 워터스포츠 ‘배럴’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배럴은 엔데믹 전환에 따른 수상 레저 스포츠 용품의 수요 급증에 맞춰 상품 구성 및 공급 전략을 더욱 경쟁력있게 강화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6.8% 증가한 매출 84억원 성과를 올렸으며 스윔 카테고리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526|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