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티메프 사태로 패션 온라인도 뒷걸음질
티몬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19조5천602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2% 늘었다. 8월의 1.9% 증가율에 이어 두 달 연속 최저 수준이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 17.3%, 통신기기 94.9%, 음식료품 10.5% 등이 성장했다. 반면 e쿠폰서비스는 티몬 위메프 사태 여파로 48.8% 급감했다. 패션 지난 8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의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9%, 신발 -2.1%, 가방 -14.2%, 액세서리 4.4%, 스포츠 -8.9%, 화장품 1.9%, 유아동 -1.9%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1104|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