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백화점·쇼핑몰, 프리미엄 소비 채널에서 엔터 채널로 체질 개선
온라인 유통 채널이 강세를 보이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 한 곳은 백화점이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상품의 대표 채널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해외 명품 채널로 자리매김 했지만 현재는 고물가와 소비 침체 등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 등 브랜드 입점을 통한 매출 구조 대신 전국 맛집을 모은 F&B 매장을 확대하고 팝업스토어 등 젊은 층 유입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체험시설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단순한 상품 구매보다는 체험과 즐길거리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경쟁 상대를 유통 채널이 아닌 테마파크에 설정, 관련 콘텐츠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1028|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