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장 불안에도 애슬레저는 활기
패션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애슬레저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여성 레깅스 시장 규모는 2021년 대비 16.3% 성장한 9974억원으로 추산됐다. 남성 레깅스 시장까지 더하면 무난히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2025년에는 국내 여성 시장 규모가 1조15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에슬레저 패션 중 레깅스가 사실상 전성기를 맞았다.
실제로 애슬레저 빅4로 불리는 ‘안다르’와 ‘젝시믹스’, ‘룰루레몬’ ‘뮬라웨어’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출처] 2023. 8.14. 패션 브리핑|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