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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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21114

0 234 2022.11.14 22:43

<패션>

△ 10월 골프웨어 시장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미디어패션쇼가 지난 10월 주요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포어’가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 가운데 브랜드별, 점포별로 등락이 크게 엇갈렸다. 실제로 ‘지포어’는 현대 무역점에서 지난 10월 11억44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현대 판교점 10억23만원, 현대 본점 9억4171만원, 신세계 강남점 9억5105만원 등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이 매출은 행사 매출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이서 웬만한 브랜드의 1년 매출을 한 달 안에 달성한 셈이다. 또 조사 대상 16개 점포에서 ‘지포어’는 14개 점포에서 1위에 올랐고 나머지 2개 매장에서 ‘PXG’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포어’와 ‘PXG’가 모두 입점한 점포 중 신세계 대점에서는 ‘PXG’가 ‘지포어’를 앞섰다. 그러나 10월 들어 전반적인 상승 흐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10월 현대 본점 골프웨어 존 매출은 -5%였고 현대 무역점 -15.8%, 현대 판교점 -8% 등이었고 롯데 부산점 -2%, 롯데 잠실점 -3%, 신세계 강남점 -7.9%, 신세계 경기점 -5.4%, 신세계 센텀시티점 -11.9% 등으로 주요 점포에서는 매출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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