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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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612

패션쇼 0 246 2023.06.13 00:33

<패션>

△ 속절없이 무너지는 골프웨어.. 이제 리셋

골프웨어 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코로나19 발생 후 지난해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골프웨어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골린이로 불리며 골프웨어 시장의 불활을 이끌었던 MZ세대 골퍼들이 급속한 경기 둔화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며 심각한 수준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포어’, ‘세인트앤드류스’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지난 1~5월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 신장률을 보면 최근 몇 년 동안 시장의 부활을 이끌었던 ‘PXG’는 이 기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나 하락했다. 또 리딩 브랜드 중 하나인 ‘타이틀리스트’도 17% 떨어졌다. 또 크리스에프앤씨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게이츠’는 -1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핑’ -10%, ‘팬텀’ -15%, ‘마스터바니’ -7%였다. 다만 ‘세인트앤드류스’는 8%로 체면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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