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중국발 저가 공세 막아라" 이커머스도 초저가 경쟁
고물가와 쿠팡 등 이커머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가 연중 할인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이커머스가 초저가 전쟁 대열에 합류했다.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를 겨냥한 전략이다. 앱(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알리익스프레스로 조사됐다. 2위는 중국 직구 앱인 테무다. 국내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쿠팡을 비롯해 주요 이커머스 기업 모두 1~2위를 중국 기업에 내줬다. 작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 알리는 자사 광고모델인 마동석을 앞세워 대대적인 물량 공세에 나서고 있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0115|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