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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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0624

패션쇼 0 75 06.24 21:52

<패션>

△ "짝퉁 판매, C커머스 보다 국내 플랫폼 더 심각"…패션업계, 정부에 호소

패션 기업들이 최근 정부와 만난 자리에서 디자인을 카피하거나 상표권을 도용하는 등 지식재산권(IP)을 침해한 소위 '짝퉁'(가품) 유통 문제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심각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 직구 플랫폼의 한국 진출 확대로 국내 패션 시장에서 짝퉁 판매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진 가운데 피해가 우려되는 패션 기업들도 힘을 합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정부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특허청과 산하 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24년 위조 상품 유통 방지 협의회'를 열고 패션 스포츠 분과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는 국내외 패션 스포츠 브랜드 기업의 지재권 침해 이슈 현황을 파악하고 위조 상품 유통 현황 및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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