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에서 관람객들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에서는 주얼리 패션쇼와 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 순회전, 2022 주얼리 스마트 위크 특별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주얼리 산업을 소개하고 미래 기술을 전망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얼리 스마트 위크 특별관에서는 주얼리와 관련된 NF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플루언서를 통해 미래 기술을 조망한다. VR 시착과 AI 추천과 같은 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제안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주얼리 테크 산업의 활성화와 참가 기업의 성장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얼리 스마트 위크 특별관에는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가상으로 착용해보고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가상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픽셀과 주얼리 장인들의 다이아몬드와 디자인으로 만드는 3D 비스포크 파인 주얼리 전문 마켓 플레이스 기업 로고몬도와 순금 제품과 한정판 주얼리를 쉽게 소유하고 재판매할 수 있는 NFT 주얼리 플랫폼 기업 링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주얼리 제작 플랫폼 몸무컴퍼니와 주식과 같이 금은 등의 거래가 가능한 블리온뱅크와 클릭커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주얼리 관련 색다른 시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25일 진행되는 주얼리 패션쇼는 데일리 패션 주얼리부터 고품격 파인 주얼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얼리 패션쇼에는 다채로운 브랜드의 주얼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화려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주얼리 패션쇼에는 소비자가 직접 디자이너가 되어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있는 주얼리 브랜드 콜렉티언과 섬세한 감성을 담은 젊은 주얼리 디자인 전공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모아 만든 컨템포러리 오젤과 쥬나베쥬얼리, 오름아트젬, 엘라포레, 비다늘 등의 브랜드들이 참석해 쥬얼리의 화려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 순회전에서는 총 50여개의 협회 회원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회원 순회전은 ‘Get Over’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앞으로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예전의 삶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는 9월 23일 개막해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