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엔폴드’가 한국 공식 런칭과 함께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011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에다 미즈키에 의해 설립된 ‘엔폴드’는 둘러싸다, 포용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포옹을 받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을 자랑한다.
‘엔폴드’는 ‘단순한 계절적인 유행이 아닌, 옷장 속에 꾸준히 남아있는 옷’이라는 브랜드 목표를 지향하며 현대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엔폴드’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 매장은 실린더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린더들은 다양하게 구부린 형태로 마치 사람이 서있거나 누워있거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엔폴드’는 매장마다 고유한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외 전세계 첫 번째 단독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에는 이러한 컨셉을 통해 휴머니즘과 개성을 살리고자 한 브랜드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강남점의 매장 컨셉은 브랜드 이름의 의미처럼 모든 사람을 둘러싸고 포용하며 모든 나이대의 개성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엔폴드’의 모든 제품은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 매장과 S.I.빌리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