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패션이 2022-23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세 명의 디자이너, 애슐린과 코너 맥나이트, 저메인 갤러허를 소개했다. 

또한 매치스패션은 기존 이노베이터인 S.S. 달리의 첫 번째 여성복 컬렉션을 독점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새롭게 이노베이터로 선정된 3개의 브랜드는 모두 독특한 DNA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애슐린은 전통적인 동양 복식 구조에 서양식 드레이핑을 접목 했으며 독특한 관점으로 접근한 테일러링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 정책을 철저히 실천한 레디 투 웨어를 선보인다.

코너 맥나이트는 미국의 역사와 자신의 뿌리에서 영감을 얻어 실용적인 워크웨어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저메인 갤러허는 틀에 박히지 않은 디자인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DIY 정신을 디자인에 투영하여 인테리어 오브제와 예술 조각품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젊은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매치스패션의 이니셔티브로 멘토링과 각종 우대 혜택,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매치스패션은 이노베이터로 선정된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에 있는 우리 고객이 원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노베이터들의 추동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매치스패션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구윤지와 함께 협업한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윤지는 영상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한 작업을 하며 칸예 웨스트, 꼼 데 가르송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디지털 캠페인은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무드의 발현으로 각 이노베이터의 컬렉션 가먼트를 3D로 스캔한 뒤 3D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지털 버전으로 재탄생시했다.

이노베이터의 추동 시즌 컬렉션과 디지털 캠페인은 9월 14일 매치스패션의 공식 웹사이트와 파이브 카를로스 플레이스에서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