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 온라인몰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 및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가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을 조사해 발표했는데 모든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지난 한 달 동안 638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오늘의 집 453만명, 지그재그 381만명, 무신사 356만명, 마켓컬리 323만명, 올리브영 300만명, 브랜디 170만명, 아이디어스 15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조금 달랐는데 10대는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브랜디, 올리브영, 오늘의 집, 아이디어스, 마켓컬리 순으로 패션 전문몰 앱 이용이 활발했다.

20대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올리브영, 오늘의 집, 브랜디, 아이디어스, 마켓컬리 순이었고 30대는 에이블리, 오늘의 집, 마켓컬리, 지그재그, 올리브영, 무신사, 아이디어스, 브랜디 순이었다. 40대는 오늘의 집, 에이블리, 마켓컬리, 지그재그, 올리브영, 무신사, 퀸잇, 아이디어스 순으로 인테리어 및 식품 전문몰 앱 이용이 활발했다. 50대는 오늘의 집, 퀸잇, 마켓컬리, 에이블리, 지그재그, 올리브영, 무신사, 아이디어스 순으로 4050 여성패션 전문몰 앱인 퀸잇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전문몰 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 동안의 개별 전문몰 앱을 1번 이상 사용한 사람의 수를 추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