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하여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절기 날씨를 고려하여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코오롱FnC는 비상대응TF를 구성하여 부산, 포항 지역의 직영점과 대리점 매장을 사전 점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