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무즈가 누적 거래액 1천억을 넘겼다.
씨엠아이파트너스(대표 이은주)는 지난 2020년 2월 무무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반 만인 7월 기준 누적 거래액이 약 1천억원으로 추산되며 약 4천4백여 건이었던 누적 주문 수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해 2배 이상 누적 주문수와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 불황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유아동 패션 시장은 두 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 효과와 등원,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등으로 시장 규모도 1조 648억원에 이르며 전년 대비 1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엠아이파트너스는 ‘리틀클로젯’이라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후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이 있는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팀이다. 이후 패션 전문 플랫폼인 무무즈를 런칭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무무즈는 런칭 이후 감각적인 패션 큐레이션과 육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브랜드 발굴 역량을 쏟아낸 결과 2022년 7월 기준 베이비, 키즈 패션 시장 내에서 유아동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비자들의 랑을 받고 있다. 현재 무무즈 플랫폼에는 국내외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1천여 곳이 입점했으며 누적 회원수는 37만명에 이른다.
무무즈는 바쁜 육아 환경에서 관련 쇼핑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육아 아이템을 함께 배치하여 원스톱 쇼핑을 구현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부모를 위해 기존 어패럴에 한정되어 있던 상품군을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 상품과 비건, 유기농 상품, 파티용품과 답례품 등 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로까지 확장하며 카테고리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무무즈는 바쁜 육아 라이프에서 쇼핑 경험을 향상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유아동 패션 트렌드와 구매 패턴은 물론 아이의 연령, 계절, 소재, 패션 용도를 분석하여 보다 쉽고 스마트한 선택을 돕는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