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0 NFT거래소 에그버스가 다날의 계열사인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전문기업 비밀리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NFT를 실사용 온라인 기능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비밀리가 서비스중인 비패밀리는 사생활 보호에 특화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한 인기드라마 ‘오!삼광빌라!’ 에서 극중 배우들이 비패밀리를 활용해 버블티콘 및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메신저 플랫폼이다.
에그버스는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3개의 NFT 메인넷을 지원하는 NFT 거래 플랫폼으로 최근 에그버스의 베타 테스트 버전 종료를 앞두고 정식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국내 NFT 거래소 중 유일하게 오픈씨와 연동하여 에그버스에서 발행된 NFT는 오픈씨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오픈씨 및 타 플랫폼에서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의 일환으로 비패밀리의 이모티콘을 에그버스의 NFT 거래소 플랫폼인 에그버스에서 발행, 기존에 없었던 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패밀리 MCI NFT 소유자들은 비패밀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이모티콘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 기존 이모티콘과 달리 사용자들끼리 활발한 거래를 통한 수익모델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비패밀리의 MCI NFT는 기존의 프로파일 픽쳐(PFP) NFT와 SNS 채널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할 때 마다 문장내용을 생동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능적으로 유용하다.
한편 비밀리의 비패밀리 메신저는 △대화하고 싶은 친구만 초대하기 △기록에 남지 않는 메시지 삭제 △사진·동영상 공유 오프(OFF) △입력한 그대로 써지는 특허받은 버블티콘 등 기존의 메신저와 다른 새로운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