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법인 승일희망재단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개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발병 원인도 모르고 치료 방법도 없는 루게릭병 환우와 그 가족의 힘겨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가수 션과 많은 셀럽들이 릴레이로 참여해 대중적인 이슈를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0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커버낫’ 한정판 에어버킷, 반팔 티셔츠, 건강음료 및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기념으로 제공되는 한정판 에어버킷에 얼음물을 담은 후 뒤집어쓰는 인증샷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되는 방식이다. 이중 우수 인증자에게는 고급 안마기 세라젬과 커버낫 바람막이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