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 프랑스 양국 간 정상회담 후 개최된 국빈만찬에 참석해 화제다.
양국 정상이 만나는 국빈 만찬은 지난 15일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열렸는데 이날 최병오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패션그룹형지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셩하고 있는 ‘까스텔바작’과 모던 프렌치 컨셉의 여성복 ‘샤트렌’에 대해 소개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스텔바작’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16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스텔바작’을 인수했으며 이번 프랑스 경제사절단 수행을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