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성의 명품 ‘아이그너(AIGNER)’가 2019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루비(Ruby)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의 루비 백은 변형된 빈티지 아이그너 백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이그너’ 레터링이 들어간 블랙&화이트 백과 화이트 프린지 장식의 레드 백 두 가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블랙&화이트의 콘트라스트 백은 ‘아이그너’ 로고와 독특한 패턴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탈부착 가능한 ‘아이그너’ 로고 스트랩이 달려 있어 토트 및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프린지 장식의 레드 백은 엠보싱 처리된 가죽에 ‘아이그너’의 시그니처인 스터드 장식과 버클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방 내부에는 귀중품 및 일상 필수품을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가격은 19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