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슈즈 브랜드 ‘슈츠(SCHUTZ)’가 4월 29일부터 3주간 현대백화점 대구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슈츠’의 2019 S/S 컬렉션 ‘Do Both’의 아이덴티티를 구조적으로 표현한 앵클 스트랩 샌들 페넬로페(PENELOP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슈츠’ 특유의 아찔하고 섹시한 힐 라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PVC 소재와 최고급 소가죽 누벅 소재 포인트 앞 코 디자인이 인상적인 페넬로페는 주변의 유혹에도 정조를 지키며 순수한 사랑을 지킨 그리스신화 속 페넬로페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그녀의 신화 속에는 ‘페넬로페의 베짜기’라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10년이란 긴 시간을 남편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베를 짜고, 짠 베를 풀어내며 평생 그녀가 지킨 숭고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완성했다.

페넬로페는 다양한 소재의 조합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옆면의 투명한 PVC라인이 발등을 늘씬해 보일 수 있는 완벽한 비율을 선사한다. 또한 발등을 지나 연결된 앵클 스트랩은 섹시하면서도 안정적이고 다양한 매듭법을 통한 스타일의 다양성까지 모두 갖추었다.

함께 출시된 섹시한 커팅 뮬 나탈리아(NATALIA)는 절묘하게 커팅 된 바디 디자인과 발등을 감싸주는 두툼한 레더 밴드가 착화 시 발을 견고하게 고정해 주고 안쪽 밴딩 처리가 편안한 활동성을 극대화한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출시된 나탈리아는 ‘슈츠’만의 안정적인 하이힐 뮬 라인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커팅 디테일과 컬러, 그리고 소재의 변화를 주며 매년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현대 대구점에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슈츠’ 대형 비치타월을 증정하며 모든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고급 케이스 손거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