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와 ‘폴 스미스’의 콜라보레이션이 국내 공식 발매된다.
이번 만남은 영국에서 ‘포터’를 처음 소개했던 것을 인연으로 ‘포터’에 대한 ‘폴 스미스’의 애정과 장인 정신에 대한 존경으로 이루어졌다.
‘폴 스미스’의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앞서 선보였던 협업은 ‘포터’의 쉐입과 ‘폴 스미스’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를 결합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원단인 오리지널 본딩 나일론으로 제작한 헬멧 백, 더플 숄더백, 지갑을 폴 스미스가 재해석해 탄생됐다.
패턴은 ‘폴 스미스’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를 조합해 완성했으며 빈티지 텐트를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곳으로의 회귀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특히 독특한 컬러 팔레트는 자연의 대표적인 색감인 초록과 파랑은 물론 해가 뜰 때의 하늘에서 비롯된 레드,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 구성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픈 1주년을 맞은 ‘포터’ 여의도점에서 2월 16일 선발매되며 2차 발매는 2월 23일부터 압구정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