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3월 백화점 매출이 전년 대비 0.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백화점협호가 최근 3월 일본 전국 백화점 매출을 발표했는데 전체 매출이 기존점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하였으며 2개월 연속 작년 수준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요일이 하루 더 많았던 것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매출의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며 매출은 전체점포 기준으로 약 5,148억엔(5.3조원)이었다.

전국 93개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면세품 판매는 14.9% 증가한 332억엔(3천5백억원)으로 2개월 연속 신장중이며 2개월 연속으로 월간매출 최고액을 경신했다. 1인당 구매액 또한 6.7% 증가한 74,000엔(74만원) 이었으며, 도쿄를 포함한 주요 10개 도시 매출액은 0.8% 신장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