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김정)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4일(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마운티아 점주를 대상으로 2018 FW 컬렉션을 공개하고 시즌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운티아는 이번 FW시즌 콘셉트를 ‘COMMUNE with URBAN NATURE’로 정하고,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특히, 일과 휴식, 레저 등 일상생활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자연에서 마운티아와 함께 즐기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테마로 편안하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번 시즌 브랜드 뮤즈로 선정된 주진모, 진정선과 함께한 FW 화보에서도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일상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
제품 라인에서도 변화를 줬다. 기존 베이직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제품군으로 구성된 ‘트레킹’, ‘트래블’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고기능성 제품으로 정통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담은 ‘Black M’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마운티아 최초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자켓을 선보이며 기능적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시즌 주력 제품군인 다운의 경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벤치다운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와 핏의 롱다운 자켓과 다운 베스트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그 밖에 마운티아는 유튜브와 SNS 채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존 고객층은 물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브랜드 및 제품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품설명회에 참석한 동진레저 김정 사장은 “이번 마운티아 FW 시즌 컬렉션은 자연과 도시가 결합된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아웃도어가 점차 일상복화 되어가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편의성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