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뚜렷한 빈익빈부익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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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 뚜렷한 빈익빈부익부 현상

강산들 기자 0 2022.01.11

2021년 아웃도어 매출 노스페이스독보적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해 뚜렷한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거의 모든 브랜드가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지만 코로나 이전 매출을 상회한 브랜드는 일부에 그치며 빈익빈부익붜 현상이 뚜렷해졌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의 구조가 상위권과 중위권, 그리고 하위권이 보다 명확해지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우선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케이투는 선방하며 새로운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는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는데 노스페이스는 총 매출에서, ‘디스커버리는 점당 매출에서 1위를 마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브랜드별로 보면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23개 매장에서 5976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도 4742억원에 비해 26% 신장한 수치다.

 

이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232개 매장에서 483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2% 신장했다. 점당 매출은 20.8억원으로 노스페이스의 점 평균 매출 보다 약 2억원 높았다.

 

케이투313개 매장에서 429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8.5% 신장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하지만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매출이 신장했으나 코로나 이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다소 낮아졌다.

 

네파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3417억원(302)을 기록했고 블랙야크’ 3327억원(291, 14%), ‘아이더’ 2750억원(284, 1%), ‘코오롱스포츠’ 2512억원(199, 18%) 등으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컬럼비아150개 매장에서 14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상승했고 밀레159개 매장에서 9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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