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주한케냐대사관, 케냐투자청과 공동으로 오는 1월 10일‘Make it Kenya’ 케냐 섬유산업 투자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케냐투자청은 케냐의 섬유산업 현황, 각종 인프라, 물류환경 등 투자여건과 수출가공구역 및 특별경제구역의 세제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리랑카의 글로벌 의류기업인 MAS Holdings의 케냐 진출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케냐 섬유산업은 2000년 이후 미국의 AGOA(아프리카 성장기회법)을 활용한 대미 무관세 수출 및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 등에 힘입어 지속 성장중이다. 케냐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대미 최대 섬유수출국으로 2020년 3.8억불을 기록했으며 최근 미국과의 FTA도 추진하고 있어 아프리카의 투자 유망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케냐 시장진출 및 투자에 관심있는 업체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1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