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가 ‘맞춤형 의류 주문 제작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해 주목받고 있다.
봉제선이 없는 3D 니트를 생산하고 있는 지앤지는 편직, 염색, 봉제, 포장, 물류 각 5개 공장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를 전북 익산에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을 운영,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고품질의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2021년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원사, 조직 및 스타일에 기초하여 맞춤형 의류를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한 특허 등록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발전한 개인맞춤형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지앤지는 기업의 최대 목표인 지속 가능성에 맞춰 공장설립시기부터 윤리적 제조 인증 프로그램 WRA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을 획득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에 선정되어 보다 나은 제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지앤지가 전개하는 친환경 브랜드 ‘세컨스킨’은 고유의 편안함을 부각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10회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친환경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