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스판덱스의 대명사 라이크라 효과를 톡톡히 거두며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코로나 이후 집이나 동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편안하게 코디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와 애슬레저 웨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애슬레저 열풍 속에 편안함과 신축성을 가진 스판덱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라이크라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원사로 ‘안다르’는 ‘룰루레몬’, ‘리바이스’, ‘알로요가’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처럼 국내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른 브랜드와 같이 밴더나 생산업체가 아닌 패션 브랜드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편 라이크라컴퍼니는 라이크라 및 라이크라 스포츠 원단뿐만 아니라 탁텔, 써모라이트, 쿨맥스, 서플렉스와 같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원사에 대해 ‘안다르’와 글로벌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북미, 중국,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안다르’는 라이크라와의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까지 겨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