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직무대행 박재범)이 지난 10월 26월 대구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1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_홈침장패션 생산기술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교육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제작한 교육실습의 침구제품을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 내 홈침장패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기(6~9월), 2기(8~11월)진행되는 본 사업 현장맞춤형 실습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지며 홈침장 및 홈패션관련 다양한 소품에 이르기까지 기업체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물품은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역 침구류 업체에서 지원한 가외 재료를 활용 정규교육시간 후 개별 실습을 진행하며 제작된 작품으로 제작되어 졌다.
홈침장 및 홈소품 제작 관련 업체의 인력개발 요청을 기반으로 시작된 교육은 향후 5년 이내 발생할 침장 및 봉제업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DHOtEK.
현재 대구지역 홈침장패션 업계는 전문인력들의 고령화와 관련업종에 대한 지원부족으로 인해 2021년 기준으로 약 15%의 인력부족을 겪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 추가 15% 가량의 인력난을 예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전국 홈침장 패션 관련 생산물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구경북지역 홈침장패션업계에 대한 지원과 서문시장 및 중구 평리동 일원에 조성된 침장 특화거리에 대한 활성화의 바탕이 침장 업계에 대한 지원임과 동시에 관련업계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 및 미 취업 여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11월초 2기 교육수료가 이루어 지면 본격적인 취업연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