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편집매장 ‘셀렉트샵(Select-shop)’의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마치고 4월 17일 확장 오픈했다.
기존 413㎡(125평)에서 826㎡(250평)으로 2배 이상 확장된 커먼그라운드의 ‘셀렉트샵’은 새로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똘똘 뭉쳐 ‘셀렉트샵’만의 유스컬쳐(Youth Culture; 청년층이 가지고 있는 행동양식이나 가치관을 대표하는 청년문화)를 담은 공간으로 탄생했다.
‘셀렉트샵’ 입점 브랜드는 총 100여개로 1층에는 ‘립앤딥’, ‘오베이’, ‘폴라스케이트’, ‘에이카화이트’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유니섹스 감성의 스트리트 패션 및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포진했다. 2층은 ‘해프닝’, ‘더센토르’ ‘제이청’, ‘앤더슨벨’, ‘벨리에’ 등 예술적인 감성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꾸며져 더 자유롭고, 현대적인 감성을 전한다.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류도 강화했다.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코키코키’의 팝업스토어와 아날로그 감성의 가죽 제품 브랜드 ‘페넥’, 모자전문 브랜드 ‘언더컨트롤’ 등 스트리트패션과 어우러지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MD 개편 및 확장을 기념해 ‘셀렉트샵’은 부산을 대표하는 로드 편집매장 ‘발란사’와 협업을 통해 익스클루시브 상품으로 티셔츠와 모자를 출시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