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스타일 퍼포먼스를 앞세운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와이드앵글은 지난 21일 전국 매장 점주와 백화점 유통관계자, 판매사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설명회를 갖고 전문성을 높이는 고기능성 소재를 접목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번 추동시즌의 새로운 전략, 스타일 퍼포먼스를 제안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와이드앵글’은 △프리미엄 라인 확대 통한 브랜드 차별화 △화려해진 컬러와 패턴을 제안한다.

W 리미티드 라인은 계절에 맞춰 스타일 구성을 확대한다. 점퍼와 재킷, 티셔츠와 바지 외에도 방풍 베스트, 니트 카디건, 다운 점퍼, 다운 팬츠, 다운 숏팬츠까지 새롭게 선보여 추운 겨울까지 완벽한 코디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컬러 외에 더스티 핑크(회색 빛이 도는 은은한 분홍), 레드 컬러가 추가돼 젊은 여성 골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W 다운도 추가한다. W 다운은 활동성과 스타일이 한층 강화,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며 보폭이 자유롭도록 다운 옆 트임에 마그네틱(자석)을 부착해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클럽 스칸딕 라인도 화려함이 돋보이는 벨벳, 가죽, 광택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 수를 확대한다. 특히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체크 패턴을 사용해 필드뿐만 아니라 출퇴근,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컬러 변화도 눈에 띄는데 무채색 이외에 은은한 핑크부터 버건디, 와인, 레드 등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웰딩 디테일에 로즈골드 뿐만 아니라 실버, 다크 실버, 레인보우 등 적용 컬러들을 확대해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