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제인 구달과 옷의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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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제인 구달과 옷의 재활용

민신우 기자 0 2020.11.03

 

‘H&M’이 고객이 원치 않는 헌 옷을 새 옷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M’은 재활용 혁명의 영감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래된 패션 아이템을 새롭게 바꾸는 가먼트--가먼트 리사이클 시스템 루프의 여정에 제인 구달(Jane Goodall), 시저(SZA), 빅 바렛(Vic Barrett), 안드리아 디아코누(Andreea Diaconu)와 함께했다.

 

 

‘H&M’은 헌 옷을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바꾸는 가먼트--가먼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인 루프를 런칭했다.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용되거나 옷장 정리가 끝난 뒤 헌 옷 더미에 들어가게 되는 옷에게 새 생명을 준다. 혁신과 기술을 통해 누더기가 된 드레스, 색이 바랜 티셔츠를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는 대신 다른 것으로 바꿔 수명을 연장시킨다.

 

루프를 가장 먼저 체험한 사람은 체인지메이커 제인 구달이다. 제인 구달은 약 60년 동안 지구와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보호해 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제인 구달은 루프를 사용해 그녀의 시그니쳐 셔츠 중 하나를 새로운 스웨터로 바꾸었다.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과 수선을 즐기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는 1991년 생산된 어머니의 니트 스커트를 스카프로 만들었다. 기후운동가 빅 바렛은 기후위기와 싸우기 위해 자신이 입었던 셔츠를 스카프로 바꾸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델 안드리아 디아코누는 낡은 도복을 스웨터로 리사이클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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