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10월 28일 섬유센터에서 온라인 컨퍼런스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이사회 주제로 ▶2020년 사업 중간보고 및 협회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 ▶협회명칭 변경에 대한 협의 ▶대정부 건의사항 및 업계 애로사항 수렴과 코로나-19로 인하여 협회와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강태선 회장은 “비대면과 온라인, 디지털화가 강조되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혼자가 아닌 아웃도어 스포츠업계 모두가 상생, 협력하여 함께 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이사회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현황 및 미래생존전략에 대하여 유럽 및 미국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하여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팬데믹 이후 유럽과 미국의 변화된 산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및 수출, 내수의 생존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좋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온라인화상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컨퍼런스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의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화된 아웃도어스포츠산업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회가 취소되고 온라인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또한 발 빠르게 업계의 변화에 맞추어 강남구 삼성동 협회 내에 5개의 ‘온라인화상상담장’을 구축하여 협회 회원사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연사를 초청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하여 회원사들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간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