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화 기업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이 지난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DigiFashion Forum 2026’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한국 기업은 스튜디오랩이 유일하다.
‘DigiFashion Forum 2026’은 뉴욕 Digital Fashion Week와 대만 DigiFashion Forum이 공동 기획한 아시아 최초의 국제 패션 테크 크로스보더 행사로 대만 주요 패션 대기업을 비롯해 Perfect Corp, Nono X 등 현지 패션 AI 스타트업, 관련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튜디오랩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서비스 ‘젠시’와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PB’를 현지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만 이커머스는 Momo, 쇼피 등 플랫폼을 중심으로 쇼핑이 이뤄지며 상세페이지가 판매 성과를 좌우하는 필수 요소지만 촬영부터 페이지 제작까지 대부분의 공정이 여전히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스튜디오랩이 제시한 자동화 솔루션에 현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튜디오랩은 이틀간의 전시를 통해 대만 패션 대기업과 현지 AI 스타트업을 폭넓게 만나며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만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기간에 이번에 만난 대만 패션 AI 기업들과 함께 별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스튜디오랩은 AI 기반 패션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서비스 ‘젠시’와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PB’를 통해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해왔다. 2024년 AI 분야 최고혁신상, 2025년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 2026년 XR & Spatial Computing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 및 최고혁신상 2회 수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