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26 찾아가는 카라반 대구경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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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2026 찾아가는 카라반 대구경북편

정우영 기자 0 2026.04.17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지난 414일 대구경북 지역 섬유패션 기업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2026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을 진행했다.

 

이번 카라반은 최근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물류 및 금융 위기 속에서 지역 섬유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섬유산업의 Up-Middle 스트림 공급망 전반을 살피는 한편 신생 기업부터 대표 중견기업까지 폭넓게 방문하여 현장 중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영합섬은 올해초 약 180억 규모의 방사 설비 공장인 제3공장 준공 등 꾸준한 설비투자로 다크 팩토리수준의 자동화 공장 운영을 통해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자체 방사 설비 구축으로 FTA 활용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용 섬유 가공사 전문기업인 태경텍스는 테크텍스틸 2026’ 참가 등 해외 마케팅 계획을 밝히는 한편 지속적인 R&D와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규 아이템 개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었다.

 

두바이 등 중동향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은 중동분쟁으로 인한 오더 축소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우회 노선 이용으로 물류비가 급등하고 운송 기간이 장기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업계 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경북 섬유 업체들은 업계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 제조기반 활성화를 위한 스트림 간 상생 협력과 섬유패션 미래 세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동화 설비 투자와 신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지역 기업인들의 의지를 확인했다특히 고환율 및 중국산 원사 가격 상승으로 국산 원단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받는 지금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우리 섬유 산업의 경쟁력을 복원할 최적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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