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 향수 넘어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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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향수 넘어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로

김지민 기자 0 2026.04.17

 

LF가 프랑스 뷰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를 향수 넘어 바디 리빙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며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 확산 속에서 천연 유래 성분과 차별화된 향을 기반으로 단순한 향 소비를 넘어 일상 속 감각적 경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불리는 워터 베이스 향수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니치 향 경험을 제안해왔다. 알코올 대신 수용성 베이스를 적용한 향수는 피부에 은은하게 스며들며 체온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발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은 과하지 않은 나만의 향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흐름과 맞물리며 높은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니치 향수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불리는 향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충성 고객층을 확대해 왔다.

 

향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 강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향수와 동일한 향을 바디케어로 이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디오일,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제품 구성을 넓히며 일상 전반에서 향을 완성하는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성과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1~3월 누계 기준 바디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바디워시가 160% 성장했다. 바디로션과 바디오일 등 전 카테고리에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인기 향 이리드 말트리켄 데코스를 중심으로 동일 향을 바디 제품까지 함께 사용하는 소비 흐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고객 객단가 역시 전년 대비 약 35% 상승했으며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바디케어 제품 발주량도 확대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보폭을 넓히는 흐름도 눈에 띈다. 빗과 홈 프래그런스, 립밤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군은 선물용개인화수요를 동시에 겨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립밤 매출은 약 15, 빗 매출은 약 2.5배 증가했다. 특히 두 제품군은 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향과 디자인, 서비스가 결합된 경험은 단순 소비재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불리는 올해 워터 베이스 향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더욱 넓히는 한편 빗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과 식물 유래 오일 등 스킨케어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4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불리 청담 부띠끄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업 본격 전개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빗과 헤어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문가의 헤어 스타일링 세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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