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이 지난 2월 26일 섬유센터에서 ‘2026년도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26개 대학(원), 32개 섬유패션 관련 학과 학생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4곳의 장학기금 출연기업 및 연구기관과 섬유패션 전공 교수 9명이 직접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올해 현장 연계형 인재 육성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석박사급 R&D 인재와 제조 현장 실무자 등 총 278명에게 5억9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전공자 장학생 장학금’은 서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학사 및 석박사 학생과 부천대, 한국폴리텍대 등 전문대생을 중심으로 총 96명에게 3억3천여만원을 지급하여 우수 인재가 섬유패션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 종사자 자녀 장학금’은 산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총 162명에게 1억6천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설되어 산학계 큰 호응을 얻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은 서정대학교 섬유글로벌비즈니스과 재학생 6명에게 수여된다. 또한 ‘학술지원 장학금’도 지속 운영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양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장학재단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출연기업과 연구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헌신 덕분에 올해도 의미 있는 장학 지원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보다 많은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섬산련 장학재단은 산학연이 함께하는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서 현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