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첼라티’ 신세계 센텀시티 새 부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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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첼라티’ 신세계 센텀시티 새 부티크

김지민 기자 0 2025.09.29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메종 부첼라티가 신세계 센텀시티점 1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한다.

 

이번 부티크 오픈은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 본점 및 무역센터점에 이은 국내 네 번째 매장의 오픈으로 부첼라티가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넓혀가는 특별한 순간을 의미한다.

 

부첼라티부티크는 단순한 쇼룸을 넘어 메종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감각적 공간이다. 마리오 부첼라티가 첫 부티크 입구에 배치한 역사적 쇼케이스처럼 이번 매장 입구에도 메종의 유구한 디자인과 조각술이 담긴 히스토리컬 쇼케이스를 재현하여 브랜드의 전통을 강조한다. 내부는 르네상스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금속 질감의 텍스처가 살아있는 인그레이빙 장식으로 구성되어 주얼리를 보는 순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부티크 내부는 장인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카운터와 오픈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고객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부첼라티만의 디자인 철학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장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부티크에서는 하이 주얼리와 파인 주얼리, 워치, 실버웨어까지 메종의 대표 컬렉션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리가토, 복잡한 패턴의 오르나토 등의 인그레이빙 기법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되며 브랜드의 예술적 깊이를 부산 고객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부첼라티 신세계 센텀시티점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며 배우 박규영이 찾았다. 이날 박규영이 착용한 제품은 오페라 튤레 컬렉션마크리 컬렉션이다. 이탈리아의 건축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부첼라티의 오페라 튤레 컬렉션은 르네상스부터 베네치아 고딕 양식까지 담아낸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와 베네치아의 고전 건축물의 장식 요소를 모티브로 대칭성과 반복미를 통해 우아한 미학을 구현했다.


 

또한 마크리 컬렉션은 메종의 인그레이빙 기법이 강조된 진귀한 실크 같은 커프 브레이슬릿에 구조적인 베젤과 독특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더해져 부첼라티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부첼라티는 이번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부티크 오픈을 통해 국내 럭셔리 주얼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VIP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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