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신세계 본점 3층 더 리저브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로로피아나’가 국내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복합 매장으로 브랜드의 유산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차별화된 공간을 구현했다.

매장 외부는 쿠멜 컬러의 세라믹으로 감싸진 파사드와 격자 패턴의 쿠멜 가죽끈이 적용된 시스루 윈도우로 구성되어 ‘로로피아나’의 기원인 섬유와 패브릭 패턴을 형상화했다. 이는 매장 외부에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텍스타일적 디테일이 반영되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내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시미어와 실크 리넨 소재가 벽면과 집기에 활용되어 제품과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 개의 구역으로 구분된 공간에서는 여성 레더 굿즈, 여성 레디 투 웨어와 슈즈, 남성 레디 투 웨어와 슈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뉴 컨셉으로 진화한 ‘로로피아나’ 매장에서 고객이 한층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 매장 리뉴얼은 ‘로로피아나’가 지닌 최상의 소재와 정교한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적 감각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프로젝트다. ‘로로피아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여정을 담아낸 이번 공간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로피아나’의 새로운 매장은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