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플랫폼 베트리나미아 국내 진출

instagram facebook youtube
뉴스 & 이슈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핸드백 플랫폼 베트리나미아 국내 진출

김지민 기자 0 2025.09.23

 

유럽 럭셔리 핸드백 플랫폼 베트리나미아가 한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이제 국내 명품 소비자들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마리나 로렌치, 프레데릭 레셀리에, 감베리니 백, 다다푸티아의 제품을 국내 독점 공식 판매처인 베트리나미아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베트리나미아의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장인들이 베네토 지역에서 공수한 LWG 인증 이탈리아산 송아지 가죽과 이탈리아 가죽 세공의 중심지인 피렌체에서 생산되는 전문 이탈리아 공방의 18K 금도금 하드웨어를 사용해 제작됐다. 생산은 피렌체에서 이뤄지며 모든 핸드백은 전통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원산지 증명서와 함께 100% 이탈리아 제조가 보장된다.

 

베트리나미아는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 현재는 매일 12만 명 이상의 쇼핑객이 찾고 있다. 이는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보여준다.

 


실제 제3자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셀린느, 로에베 같은 유명 명품 브랜드나 폴렌느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일일 방문객 수는 일반적으로 7~8만 명에 불과하다.

 

베트리나미아에 대한 관심은 한국에서도 이어져 이미 하루 약 2000명의 쇼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브랜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배경 속에 이뤄진 베트리나미아의 한국 시장 진출로 국내 고객들은 해외직구의 불편함 없이 한글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베트리나미아와 함께 감베리니 백은 럭셔리 대기업의 안티테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베리니는 감베리니 백의 제품은 대형 럭셔리 브랜드들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다. 그들과 동일한 이탈리아 태너리와 하드웨어 장인들로부터 소재를 공급받고, 동일한 이탈리아 장인들이 제작하지만 가격은 종종 4분의 1 혹은 5분의 1 이하에 불과할 만큼 합리적이다. 품질과 고급스러움을 꼭 비싼 가격으로 얻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이름을 딴 감베리니 백은 오직 베트리나미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