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기반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COS’가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브랜드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쇼를 기념하는 프라이빗 만찬을 열었다.
이 행사는 아트팜이 설립한 레스토랑 마누엘라에서 열렸다. 아트팜은 상징적인 하우저 & 워스 갤러리를 운영하는 비전 있는 듀오 이완과 마누엘라 워스가 이끄는 단체다.
이번 만찬에는 고현정, 이준영, 슈화, 조디 터너 스미스, 프룻 파닛, 팁나리 위라탓노돔, 미카 하시즈메, 아디티 라오 히다리, 아한 셰티, 호르헤 로페즈, 그리 사라 말도나도를 포함한 ‘코스’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손님들은 루이스 부르주아, 신디 셔먼, 필립 거스턴, 라시드 존슨, 린다 굿 브라이언트 등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배경으로 현지 식재료로 만든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메뉴를 즐겼다.
밤이 깊어지면서 에너지는 저녁 식사는 DJ 클레어 마리 아스트룩과 메이 곽의 무대와 함께 댄스로 이어졌다
한편 ‘코스’는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9월 뉴욕 패션위크에 돌아왔다. 공간과 빛을 연상시키는 상호작용을 통해 대조, 소재, 그리고 장인 정신을 탐구했다. 런웨이는 9월 14일 뉴욕 브루클린 해안가를 따라 자리한 그린포인트 터미널 웨어하우스 내부에서 펼쳐졌다.
47가지의 개성 넘치는 룩이 선사하는 차분한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더욱 강조했으며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고현정, 배우 이준영, 가수 슈화, 배우 나오미 왓츠, 모델 로지 헌팅턴-휘틀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