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3층에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하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에트로’ 부티크는 여성 및 남성 컬렉션은 물론 브랜드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홈 인테리어 아이템까지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에트로만의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감을 선보인다.
부티크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로마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31 디자인&매니지먼트가 맡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다.
테라코타와 석회석 소재의 구조적 요소들과 이광호 작가의 작품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에트로는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옥토퍼스 캡슐 컬렉션’을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으로 공개했다.
이 독창적인 캡슐 컬렉션은 정교한 문어 프린트와 상징적인 ‘에트로’ 로고를 통해 창의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한 남성복 라인이다. 데님 자켓과 팬츠, 티셔츠, 스웨트셔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셔너블한 해석을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배우 최지우, 이준영, 이수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에서 영감받은 올오버 마이크로 자카드 모티프가 장식된 수트 셋업과 에트로의 아이코닉 벨라 백을 매치한 최지우와 페이즐리 모티프 장식이 특징인 원피스에 아르니카 4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니카 1984 불카노 백을 더한 배우 이수경은 각각의 매력을 통해 에트로가 지향하는 헤리티지의 현대적인 해석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우 이준영은 에비뉴엘 잠실점 익스클루시브인 ‘옥토퍼스 캡슐 컬렉션’과 페이즐리 자카드 캔버스백으로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에트로’는 이번 오픈을 통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유산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