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가 뱀의 해를 맞아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대 무역센터점 1층에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불가리’의 대표적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메인 컨셉으로 4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세르펜티 주얼리를 포함한 다양한 세르펜티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세르펜티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그리스-로마 유산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성과 우아함을 상징한다. 세르펜티는 이탈리아어로 ‘뱀’을 의미하며 유럽에서 뱀은 재생, 변화, 부활, 불멸, 지혜 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불가리’는 뱀이 지닌 강인한 생명력과 신비로운 매력을 포착해 1948년 독창적인 스타일의 세르펜티 주얼리를 선보였고 이후 지속적인 창의적 재해석을 거듭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세르펜티는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과 대담한 창의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들에게 강인한 개성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상징이 되어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옐로 골드 세르펜티 주얼리와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를 비롯해 ‘불가리’만의 정교한 장인 정신이 담긴 세르펜티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