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런던’이 올해 첫 행보로 자전거부터 의류와 용품, 커뮤니티까지 한데 모은 신개념 복합 공간을 부산에서 선보인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도심의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브롬톤 런던’의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기존 매장과 다르게 브롬톤 런던 의류 및 용품부터 브롬톤 자전거와 전문적인 자전거 정비 서비스까지 겸비한 복합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됐다.
회사는 이번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자전거 마니아를 비롯해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오프라인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브롬톤 런던’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국 야구의 레전드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전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이대호를 초청,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사인회는 ‘브롬톤 런던’ 의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장 오픈과 동시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3월 2일까지 브롬톤 자전거를 제공하는 ‘럭키 브롬톤’ 이벤트도 운영한다. 30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응모권 1매가 증정되며 1인당 최대 3매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월 2일까지 ‘브롬톤 런던 브랜드 데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브롬톤 의류’와 용품의 10%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별로 브롬톤 양말부터 에코백 키링,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한편 ‘브롬톤 런던’ 신규 매장이 들어선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작년 기준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일명 알짜 점포로 알려졌다. 비수도권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본점을 제치고 국내 백화점 매출 순위 3위에 올라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