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협업해 ‘재충전’을 주제로 한 ‘띠어리’ 비 허드(Be Heard) 시리즈를 진행한다.
‘띠어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육성을 지원하는 비 허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대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식과 커리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띠어리는 이번 ‘비 허드’ 시리즈를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협업해 기획했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 최대 독서 모임 커뮤니티로서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을 내세운다. 지난 9년간 약 1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인문학, 경영, 경제, 예술과 관련된 800여개 독서 모임에 참여해왔으며 각 모임은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클럽장이나 파트너를 맡아 토론과 모임을 이끈다.
이번 ‘비 허드’ 시리즈는 ‘RE:Charge(재충전)’을 주제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띠어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트레바리의 인기 클럽장들이 연사로 나서는 세 차례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띠어리’는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나 자신을 채우고 일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재충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오는 21일에는 박태일 벨보이 컨설턴시 대표가 ‘취향’, 28일에는 송승선 라인플러스 리드가 ‘일’, 내달 5일에는 김리온 SYNN(신) 대표가 ‘회고’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한다.
‘비 허드’ 시리즈는 트레바리 앱/사이트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한편 ‘띠어리’는 내달 8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 이번 ‘비 허드’ 시리즈의 호스트 박태일 대표, 송승선 리드, 김리온 대표와 트레바리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