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 패션매출 반등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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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 패션매출 반등 분위기

박정식 기자 0 2024.09.26

주간브리핑 - 9월 셋째 주 패션시장 동향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시장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분위기다.

 

업계에 의하면 9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하던 패션시장의 매출이 셋째 주 들어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복종에서 전주에 비해 매출이 상승했고 특히 남성복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가을겨울 상품의 수요가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91일부터 22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에서는 노스페이스-24%로 좋지 않았으나 ‘K2’1%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모처럼 매출이 반등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8%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코오롱스포츠’ -29%, ‘네파’ -9%, ‘블랙야크’ -10%, ‘아이더’ -2%, ‘컬럼비아’ 6%, ‘밀레’ -30% 등이었다. 이들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7% 하락했으나 전주에 비해서는 1.3%P 상승했다.

 

여성복도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있다. ‘쉬즈미스는 같은 기간 -11%였고 리스트’ -3%, ‘시스티나’ -5%, ‘올리비아로렌’ -15%, ‘베스띠벨리’ -18%, ‘’ -25%, ‘지센’ -15%, ‘조이너스’ -19%, ‘꼼빠니아’ -17%로 나타났다.

 

남성복에서는 지오지아’ -18%, ‘올젠’ -34%, ‘앤드지’ -3%, ‘에스티코’ -8%, ‘지이크’ 7%, ‘커스텀멜로우’ 6%, ‘에디션’ -14%, ‘파렌하이트’ -1%, ‘지오송지오’ 21%, ‘바쏘옴므’ -3%, ‘리버클래시’ 9%, ‘’ -9%, ‘킨록’ -2%, ‘트루젠’ -10%, ‘TI포맨’ -85%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916일부터 22일까지 한 주 매출만 보면 앤드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신장했고 같은 기간 지이크30%, ‘커스텀멜로우’ 15%, ‘파렌하이트’ 29%, ‘지오송지오’ 46%, ‘바쏘옴므’ 5%, ‘리버클래시’ 6%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골프웨어에서는 지난 주(916~22) 매출은 엘르골프가 전주 대비 8% 신장했고 레노마골프’ -8%, ‘링스’ -60%, ‘세인트앤드류스’ 20%, ‘테일러메이드’ 12%, ‘마스터바니’ 19%, ‘팬텀’ -3%, ‘와이드앵글’ -16%, ‘’ 10%, ‘파리게이츠’ 7%, ‘JDX멀티스포츠’ 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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