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어린이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한세엠케이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에도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반영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은 올 초 선보인 ‘산리오 베이비 컬렉션’ 인기에 힘입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산리오 베이비는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의 베이비 버전으로 아담한 실루엣과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컬러가 매력적이다. 지난 시즌 빠르게 품절되었던 90과 100 사이즈 물량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루머 상하 세트를 포함해 맨투맨 상하 세트, 내의, 바디슈트 및 레깅스 세트, 실내 조끼 등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간절기에 입기 좋은 미니 쭈리 소재부터 신축성이 좋은 사선 스판 원단 등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살렸다.

한편 아메리칸 캐주얼 스쿨룩 브랜드로 리브랜딩한 ‘컬리수’는 ‘쿠로미 콜라보 컬렉션’을 내달 출시한다. 리브랜딩과 함께 타겟 연령을 8~12세로 상향한 ‘컬리수’는 고학년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캐릭터인 쿠로미 캐릭터 콜라보를 기획했다. 지난 1월 ‘시나모롤 컬렉션’ 공개 이후 10일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지난 봄여름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쿠로미 콜라보 컬렉션은 캐주얼 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겨울철 일상과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쿠로미 컬렉션의 주요 제품으로는 티셔츠, 맨투맨, 스웨터, 뷔스티에, 팬츠, 원피스 등 데일리 아이템이 포함됐다. 캐릭터 와팬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트웍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쿠로미 귀 디테일이 포인트인 바라클라바 워머 세트와 크로스백, 퍼 가방 등의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여 스타일링 옵션을 넓혔다. 겨울철 액티비티를 위한 쿠로미 콜라보 스키복도 출시될 예정이다. 도톰한 안감과 방수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보라색 하트와 눈꽃 무늬 스팽클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챙겼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모이몰른’은 10월 6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리오 베이비 컬렉션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쑥쑥포인트 멤버십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수’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쿠로미 컬렉션 구매 시 포인트 3배 적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